▲경남 밀양시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4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기호, 공공위원장 김상우)는 지난 22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4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8월에 추진했던 ‘무안면 맥가이버!사랑의 집수리’ 방충망 설치사업과 ‘건강바람 씽씽~’선풍기 지원 사업 운영결과를 공유하고 추석맞이 ‘송편은 정을 싣고’ 송편나눔 사업, 고독사예방 1인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가졌다.
배기호 민간위원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받는 어르신이 없도록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주시고, 또한 우리 마을 복지지킴이로서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가 있는지 분과별로 마을 구석구석 살펴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시행해 더불어 살기 좋은 무안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