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8일 라면 30박스(95만원 상당)를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창복 밀양우체국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불우이웃이 많은데 기탁된 물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양우체국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배달하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기탁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