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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연꽃단지, 「연근캐기 체험으로 추억을 캐다」

▲지난 28일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밀양시민과 인근 도시민들이 참여해 연근을 캐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28일 부북면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밀양시민과 부산·울산·창원 등 인근 도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에만 250여 명이 몰릴 정도로 가을철 특별한 농촌체험으로 자리 잡았다.

밀양연꽃단지는 1만 8,000여 평 정도의 면적에 연꽃이 만개하는 초여름에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철에는 연근캐기 체험으로 즐거움을 제공한다.

▲지난 28일 밀양연꽃단지에서 열린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이 연근을 캐고 있다.

연근캐기 체험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매년 10월 초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전신청 또는 행사 당일에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연근캐기 체험행사로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연꽃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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