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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하남읍·무안면 자원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손순미 하남읍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자원봉사 회원들이 밑반찬을 준비하고 있다.
– 하남읍,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 전달/무안면, 어버이날 맞아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 60가구에 소불고기 전달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자원봉사회(회장 박용옥)는 8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하남읍자원봉사회는 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용옥 회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를 정성껏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순미 하남읍장은 “매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하남읍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안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민자)는 8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회원 15명이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으며 행사 당일 소불고기와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결식 우려 6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민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 모두가 내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우 무안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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