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돌봄서비스 사업 홍보물/ 밀양시, 일상돌봄서비스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삶의 질 향상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2024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진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지원 내용은 기본 서비스(재가 돌봄, 가사지원)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 관리, 심리 지원 등)로 나뉘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또는 전부 면제된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중장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