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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 제4회 경로잔치 개최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 제4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다.
– 여수동 출향 자녀, 어버이날 맞이 효 실천 경로잔치 열어 –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는 지난 4일 여수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부모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4회 여수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인호, 이하 여사모)에서 주최했으며 여사모는 여수마을 출향 자녀들의 모임이다.

여사모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 여수마을에 계신 부모님들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상동면 여수마을에서 제4회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가 열리고 있다.

여수마을의 한 어르신은“자녀들이 바쁜데도 매년 찾아와 정성스러운 음식을 마련해줘서 정말 고맙고 해마다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인호 회장은“2021년부터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매년 어버이날이면 고향을 찾아와 경로잔치를 열어주는 여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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