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작업장 폭염 예방 예찰 활동 모습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명기)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폭염 대비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상남면 현장점검반은 지역 자율방재단원과 협력해 건설 현장,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곳곳을 순회하며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얼음물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했다.
상남면은 평소 주민들을 찾아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점검 및 냉방시설 점검을 통해 더운 여름철 시원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지낼 수 있도록 현장 예찰 활동도 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폭염 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배포하고 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여름철 폭염 대비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