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6일 밀양관아에서 개최된 제19회 내일동민 경로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내일동 청년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26일 밀양관아에서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제19회 내일동민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
▲지난 26일 밀양관아에서 개최된 제19회 내일동민 경로잔치
김상호 청년회장은“어르신들이 준비된 공연과 음식을 즐기시면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항상 행복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행사 준비를 위해 힘써 주신 내일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