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경남 밀양시, 기관·단체장과 함께 전통·정신 되새기며 현장회의 개최

경남 밀양시, 기관·단체장과 함께 전통·정신 되새기며 현장회의 개최

▲안병구 밀양시장이 17일 기관단체장 현장회의가 진행된 선비문화체험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 밀양시는 17일 밀양시 기관·단체장 18명과 함께 예림서원과 선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예(禮)와 의(義)를 통한 성찰과 결실’을 주제로 현장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밀양의 정신과 전통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단체장들은 선비문화체험관에서 도포로 환복해 다도 체험을 하고, 예림서원과 선비문화체험관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밀양의 전통과 선비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밀양시 기관단체장 현장회의 참석자들이 선비문화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시책 홍보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예림서원 현장 견학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기관·단체협의회장인 안병구 시장은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성리학의 토대이자 밀양의 정신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고결한 뜻을 기리며, 밀양의 결실을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장들과 지혜를 모아 밀양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