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교동 자원봉사회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교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산내면 자원봉사협의회, ‘건강 오리불고기 나눔 봉사’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 교동 자원봉사회(회장 김년희)는 15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0여 명의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닭개장과 창난젓 등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저소득 홀몸노인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년희 자원봉사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교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내면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임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오리불고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내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만든 오리불고기를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박임순 회장은 “최근 난방비 급증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즐거운 식사 한 끼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광석 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만들어주신 산내면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