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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경상국립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오른쪽)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컬대학 30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비수도권의 지방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대학마다 5년간 약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지난 6월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격차와 지방소멸 등의 위기에 대응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밀양시의 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등을 통해 밀양융합캠퍼스를 운영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오른쪽)은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밀양융합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일호 시장은 “오랜 교육의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학교의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밀양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기회이며, 지역발전의 혁신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시 발전의 미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과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와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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