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경남 밀양시 「허동식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체제」…내년 4월 보선까지

경남 밀양시 「허동식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 체제」…내년 4월 보선까지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 (사진=밀양시 제공)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  경남 밀양시는 12일 박일호 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함에 따라 밀양시는 허동식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허 부시장이 법령과 조례,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별다른 동요 없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행정 시스템에 따라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하고 있다.

허 권한대행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전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행정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허동식 권한대행은 거제시 부시장, 경상남도 도시주택국장을 역임하고 올해 7월 밀양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