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지원분과 위원들이 8일 삼문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서 시민들의 구인구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지원분과(분과장 윤승욱)는 8일 삼문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서 시민들의 구인구직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취업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함께 작성하면서 취업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했다.
윤승욱 일자리지원 분과장은 “일자리 정보가 부족해 구직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 담당자들이 준비를 열심히 했으며 찾아가는 이동취업 상담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경란 밀양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취업난이 심한 요즘 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는 일자리지원분과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취업 상담은 2021년부터 일자리지원분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문휴먼시아와 내이휴먼시아 관리사무소를 번갈아가며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