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김치’ 단체 기념 사진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추정숙)은 지난 10일 삼문교회(목사 박은득)의 후원(420만 원) 및 밀양시재향군인회 및 여성회 회원 20여 명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장애로 인하여 식생활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장애인가정 12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장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로 관내 재가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레 추워진 요즘, 마음만은 포근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준 삼문교회 및 밀양시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