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삼 전 밀양시 안전건설도시국장이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제2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왼쪽부터 하영삼 본부장, 최영태 이사장)
[경상뉴스=이게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하영삼(59) 전 밀양시 안전건설도시국장이 제2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1989년 밀양시 무안면으로 공직에 입문해 단장면장, 관광체육과장, 환경관리과장 등 33년간 공직을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하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효율적 공공시설 관리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전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향후 하남상생복합문화센터, 휴양스포츠시설 등 신규 공공시설 수탁 운영·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하 본부장은 지난 3월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본부장에 지원했으며, 서류와 면접심사, 경상남도윤리위원회 취업승인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