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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개최

▲안병구 밀양시장이 8일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읍면동 추석맞이 민생안정 추진, 농특산물 홍보 계획 점검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는 8일 선비문화체험관(부북면 예림서원로 130-10)에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추석맞이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밀양 유교문화와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청취하고,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선비문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운영과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선비문화체험관은 필재 김종직 선생을 비롯한 밀양 출신 유학자들의 선비정신과 지역 유교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윤리 의식 고취와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8일 밀양시 예림서원 구영당에서 9월 현장 읍면동장 회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선비문화체험관 강의실에서 주요 민생 추진 사업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하반기 읍면동 인구 회복 총력전 ▲밀양사랑상품권 1,0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및 15% 할인(9월~12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릴레이 페이백 행사(농촌테마공원 9월, 요가컬처타운 10월, 반려동물지원센터 11월, 네이처에코리움 12월) ▲영농폐기물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시행 ▲관내 응급실 및 야간진료 의료기관 등이다. 이와 함께 읍면동 민생안정 추진과 농특산물 홍보 계획, 최근 지역 현안과 읍면동장 건의사항도 함께 다뤄졌다.

안병구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현장 읍면동장 회의가 마련됐다”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본청 부서와 읍면동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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