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랑진읍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을 방문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우정동과 자매결연 후 첫 공식 방문 –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김주용)은 11일 삼랑진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훈)와 함께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시 중구 우정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29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진행된 첫 답례 방문으로, 양 도시는 향후 교류 계획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시의 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물과 농특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내년 개최 예정인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에 우정동을 초청했다.
김태훈 회장은 “협약 이후 처음 우정동을 방문했는데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우정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삼랑진읍과 우정동이 자매결연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호 협력을 통해 함께 지역 발전을 이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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