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 수행 –
［경상뉴스=이계원 선임기자］경남 밀양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정제, 민간위원장 이익중)는 1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및 소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 현황 점검, 하반기 사업 논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익중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5년 9월 구성돼 현재 20명의 위원이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