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밀양새마을금고본점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밀양시에 쌀(10kg) 400포를 기탁했다(왼쪽부터 이진우 밀양새마을금고본점 이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주보경 밀양새마을금고본점 전무)
– 연말을 맞아 우리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 쌀 400포 기부 –
［경상뉴스=이계원 기자］경남 밀양시는 밀양새마을금고본점(이사장 이진우)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400포(9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탁한 밀양새마을금고본점 이진우 이사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잘 지내시길 바라고 식사라도 한끼 든든히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연말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밀양새마을금고본점에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