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관원 전경
– 항공방제의 효율성·전문성 제고 및 농약안전사용 강화 –
[경상뉴스=조정환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오는 11월 6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항공방제업자, 방제기술자 및 방제기술자가 되려는 자 등을 대상으로 ’25년 하반기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급격히 늘어나는 드론 및 항공방제 활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농약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술교육의 주요내용은 ▲ 항공방제업 관련 법규 및 제도 운영 ▲ 안전한 농약 사용 ▲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위한 기체 운용 및 현장 적용 기술 등 꼭 필요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백운활 경남지원장은 “항공방제는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농약 안전관리와 방제장비 운용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방제기술자들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항공방제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전자민원 시스템(www.agrin.go.kr)에서 회원가입 한 정보로 세잎큐 누리집(www.naqs.go.kr/safeq)에서 할 수 있다. 전자접수가 어려운 경우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경남농관원에 우편(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문의 ☎ 055-230-0846)
경남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고, 항공방제 분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농업인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