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장학금 기탁 남해군70연합회 140만원, 김미선 남해읍장 100만원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군70연합회’에서 140만원, 김미선 남해읍장이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70연합회’ 박수영 회장은 지난 6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남해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남해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남해군70연합회는 2022년에도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김미선 남해읍장이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향토장학금 계좌로 전해왔다. 남해읍장은 자녀가 중고등학교 재학 중 화전학당에 다니면서 갖게 된 지역교육에 대한 관심과 향토장학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61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우리군에 희망의 빛을 밝히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기탁하신 장학금은 소중히 잘 쓰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