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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창선면 세심사, 이웃사랑 백미 800kg 기탁

▲경남 남해군 창선면 세심사, 이웃사랑 백미 20kg 40포대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욱환)는 지난 15일 남해군 창선면 가인마을에 위치한 세심사(주지 도각스님)에서 백미 800kg(2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심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쌀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창선면민을 위해 이웃사랑 백미를 기탁해 온 도각스님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면민들을 위해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지난 부처님 오신 날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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