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면, 국가유공자 등 위문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6.25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어려움이 있는 세대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 국가유공자는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찾아와 마음을 나누어 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욱환 창선면장은 “유공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선면은 매년 명절 소외되거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