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노인대학「제3회 실버가요제」장면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경남 남해군 창선노인대학은 21일 창선면 종합복지관에서 ‘제3회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강대철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창선노인대학생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창선노인대학(학장 황재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노래, 춤 등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장기와 열띤 가창실력을 뽐내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은 “지역사회 여러 후원자와 노인대학생들이 이렇게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로 감사하며 기쁘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한껏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운동만큼 흥겨운 마음으로 목청껏 부르는 노래가 몸과 마음의 활력소가 된다.”며 “오늘 이 시간이 소소한 이야기와 즐거움이 넘치는 장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