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유자라이온스클럽,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유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자라이온스 클럽(박영란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곱창김을 판매한 수익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봄이 오듯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유자라이온스 클럽은 남해군 내에 여성단체로서 의미 있고 전통 또한 깊다”며 “이번 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자라이온스클럽은 21년째 관내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9년 120만원, 2020년 360만원, 2022년 100만원 등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봉사를 연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부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