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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용문사, 이웃 돕기 300만원 성금 기탁

▲경남 남해군 용문사, 이웃 돕기 300만원 성금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소재 용문사 승원 주지스님과 송행열 거사림 회장, 조역 지장회 회장은 25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승원 주지스님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가운데 생계 곤란을 겪을 어려운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7월 백중(베푸는 달)을 맞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군은 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호우에 대한 대비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충남 군수는 “항상 꾸준하게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깊은 역사를 보유한 용문사가 앞으로도 남해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문사와 용문사 내 불자모임은 남해군청에 현재까지 현금 총 13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 명절을 맞이떡 기탁,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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