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소재 신흥아파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남해읍 소재 신흥아파트 주민회 박만식 대표와 신흥아파트 김정곤 노인회장님은 지30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만식 대표는 “작년 12월 아파트 총회에서 남해군 내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께 도움을 주자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신흥아파트의 기부가 다른 아파트 주민들의 또 다른 기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고, 남해군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신흥아파트 주민들의 기부하신 소중한 뜻을 받아 기부금이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되도록 하겠다”며 “신흥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남해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