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설천면, 희망씨앗 나눔상자 전달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은진, 김미경)는 지난 2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 24세대에 희망씨앗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씨앗 나눔 상자 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두유, 누룽지, 김, 세탁세제, 화장지 등 8가지 생필품이 전달되 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희망씨앗 나눔 상자를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 상담을 함께 해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고 취약계층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