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서면 회룡농촌체험마을, 장학금 200만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서면 회룡농촌체험마을에서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면 회룡농촌체험마을은 최근 농림부 주관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상(국무총리상) 수상한 바 있다.
이정만 이장은 “과거 서면의 중심지였던 회룡마을은 이번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주민들이 다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었고, 금상 수상은 모두가 마을 발전에 힘을 모아줬기에 가능했다”며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후학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룡농촌체험마을은 서면 중현리에 위치한 구 중현초등학교를 휴식과 힐링을 위한 장소로 탈바꿈 시킨 곳으로, 다양한 농촌프로그램을 통해 지친일상에 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