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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700여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지킴이 안내문 배부

▲경남 남해군 삼동면 700여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지킴이 안내문 배부
-“어려운 일 있으면 바로 연락주세요”-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는 관내 독거노인 거주 700여 가구에 안전지킴이 연락처를 기재한 자석안내문을 배부했다.

마을안전지킴이 자석안내문 제작은 지난 3월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에서 우수사례로 공유된 것으로, 지난 2월에 타지에 있는 자녀가 치매증세가 있는 모친과 연락이 되지 않자 마을안전지킴이 연락처 메모를 기억하고 전화하여 안위를 확인한 사례에서 착안하여 추진됐다.

마을안전지킴이 연락처 자석안내문 1,000매가 제작됐으며, 22개 전 마을에 배부됐다. 그동안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자 안전과 생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한 지역을 조성하기 위하여 활동해 왔다.

삼동면은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달의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공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4월에는 노후 김치냉장고 리콜신청대상 확인 과제를 선정하였다.

이는 노후 김치냉장고 화재 연속발생에 따라 리콜신청 대상 냉장고를 독거노인들이 선별하기가 어려워 마을안전지킴이가 독거노인 댁을 순회하면서 확인하여 신청하는 것이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마을안전지킴이 분들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어 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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