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활동사진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나 남해군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일, 6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창고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구행남 회장, 부녀회 김미순 회장과 새마을남여지도자 외 30여 명이 참석했다.
300포기 배추 손질에서부터 양념 만들기, 속 채우기 등에 이르기까지 이틀간에 걸쳐 김치 담그는 전 과정에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정성이 스며들었다. 바로포장한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및 관내 소외된 이웃 150여명 에게 전달됐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 구행남 회장과 김미순 부녀회장은 “많은 양의 김장담그기 과정은 힘든 작업이지만 지도자,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더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