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죽산마을 주민일동,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읍 죽산마을 하태환 이장, 박성근 개발위원장, 이태식 새마을지도자가 주민들을 대표하여 군수실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태환 이장은 “지난 11월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기탁에 이어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한 번 더 남해군청에 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남해군 발전을 누구보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죽산마을 주민은 지난해 12월, 올해 11월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웃돕기 외에도 지역인재 후학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 지역축제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