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_img
spot_img
Home경남종합경남 남해군 남면 온(溫)택트 챌린지, 겨울 초입 훈훈함 채워

경남 남해군 남면 온(溫)택트 챌린지, 겨울 초입 훈훈함 채워

▲똑!똑! 희망나눔행사, 팔팔 청춘! 생신DAY
-똑!똑! 희망나눔행사…밑반찬·건강키트 지원/팔팔 청춘! 생신DAY…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 –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경남 남해군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수, 민간위원장 공복순)는 23일 남해 온(溫)택트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똑!똑! 희망나눔 행사’와 ‘팔팔 청춘! 생신DAY’를 펼치며, 겨울 초입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채워나갔다.

먼저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계신 어르신 70세대와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생활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똑!똑! 희망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배추와 무를 다듬어 김치를 장만하였고, 감기약·소화제·상처연고·파스 등 상비약 6종으로 구성된 건강키트 50개를 만들었다. 건강키트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복용법을 별도로 큰 글씨로 부착했다.

위원들은 이렇게 준비한 밑반찬과 건강키트를 경로당 30개소와 개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솔로몬남면지역아동센터 아동 7명이 남면 북구마을에 홀로계신 할머니(93세) 댁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음료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10월부터 추진 중인 ‘팔팔 청춘! 생신DAY’ 행사의 여섯 번째 주인공이 되신 할머니는 아이들의 생신축하 노래와 안마를 ‘선물’로 받고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공복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남해 온(溫)택트 챌린지 사업으로 똑!똑 희망나눔(밑반찬·생필품·건강키트 지원), 함께 가는 화전여행, 팔팔 청춘! 생신DAY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따뜻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들을 함께 펼쳐가자”고 밝혔다.

, 팔팔 청춘! 생신DAY

 

 

관련기사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side_ad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