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남해군,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 임원 간담회
[경상뉴스=이경용 기자]경남 남해군은 지난 24일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어업회의소와의 정례적인 소통 체계 구축 △농업 분야 예산 확대 △귀농·귀촌 업무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1일 (사)남해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정책간담회 이후, 농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보다 구체적으로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첫 번째 주요 의견은 군과 농어업회의소 간 소통의 정례화였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나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두 번째 사안은 농업 분야 예산 증액 요구였다.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농업 분야 예산의 실질적인 증액이 요구된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귀농·귀촌 업무의 농어업회의소 위탁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귀농·귀촌 상담, 교육, 정착 지원 등 관련 업무를 농어업회의소에 위탁해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자는 방안이 제시됐다.
농어업회의소는 현장 중심의 민간 주도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해군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농어업회의소의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농어업회의소와의 소통 정례화,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농업 분야 반영 확대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정례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남해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농어업회의소와의 간담회 및 협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군정 전반에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