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주)해강비엔피, 가정의 달 맞아 경남도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한우 잡뼈 및 국거리 고기 등 11톤 (8,000만원 상당) 기부
[경상뉴스=박영환 대기자]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 소재 (주)해강비엔피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잡뼈 및 국거리 고기 등 11톤 (8,000만원 상당)을 경남도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한우 잡뼈 및 국거리 고기 등은 경남도 내 10개 기초제공사업장(기초푸드뱅크)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에게 고르게 배분되었다.
(주)해강비엔피 정영신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이 담긴 한우로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