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천사의 집과 마을주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마암면(면장 김영국)은 10월 5일 마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천사의 집(마암 신리마을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원장신부 이재영)과 국제로타리3590지구8지역 고성동부로타리클럽(회장 배상길)이 주최 및 주관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천사의 집 가을음악회’ 개최했다.
이날 가을음악회에는 천사의 집 원생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우 원생과 사회복지사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성동부로타리클럽과 마을 주민이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시설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마암면의 사랑하는 주민인 천사의 집 장애우와 마을 주민을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성동부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마암면의 다른 사회복지시설도 봉사 단체와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자매 결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