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회화면 길벗돼지국밥,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기자］경남 고성군 회화면 소재의 길벗돼지국밥 김미숙 사장 부부는 12월 5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미숙 사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게를 버틸 수 있게 도와준 지역 주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탁을 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곳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벗돼지국밥은 매년 성금 기탁 등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