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첫 수료식 개최
–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활동가 17명 첫 배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재난안전지도사)’ 수료식을 열고,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농촌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사례가 학습에 포함되어 높은 실효성을 보였다.
한 수료생은 “재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이웃과 마을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마을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첫 수료식 개최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료생들이 지역의 안전 리더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고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안전·돌봄·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