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 설 명절, 정(情)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함께 해요 –
［경상뉴스=김용수 기자］경남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 명예회장 이경숙)의 회원 20여 명이 1월 18일 고성시장 및 고성공룡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손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차례 용품과 일반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명옥 회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 및 경기 침체로 힘든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단체는 지역의 리더로서 올 한해도 여성의 권익향상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고성군가족센터,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사회복지시설 위탁 운영 및 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소외계층 돌봄, 자원봉사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