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 이웃돕기 성금 788,780원 전달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율천초 교육공동체는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88,780 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3번째 이어져 오는 율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기부는 율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1년 동안 사회적 경제활동과 연계된 교육 활동 등을 하면서 생산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알뜰시장에 생긴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율천초등학교 이선숙 교장은 “올해 3년 차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경제 활동과 연계된 교육 활동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듯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