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하모하모 축제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펼쳐
– 플라스틱 베기·잡초 제거·쓰레기 수거 등 새마을동산 일대 집중 정비/삼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삼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오는 하모하모 축제를 앞두고 8월 26일 삼산면 새마을동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풀베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삼산면이 추진 중인 ‘365 클린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돼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하외숙 · 김주상 회장은 “하모하모 축제를 앞두고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니 마음까지 뿌듯하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렸지만,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서 청정한 삼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완 삼산면장은 “다가오는 하모하모 축제를 앞두고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삼산면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면사무소에서도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산면은 2025년 8월 30일(토) 13:30에 포교마을 주차장 일대(삼산면 두포리 1588-3번지)에서 제2회 하모하모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