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대포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삼산면 대포마을(이장 제두연)은 지난 17일 마을주민 및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대포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삼산면 대포마을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정영환 군의원을 비롯하여 마을주민, 노인회 회원, 삼산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삼산면 대포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이번에 준공된 대포마을 경로당은 마을주민들의 지속적 건의를 통해 고성군이 사업비 396 백만 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560㎡에 건축면적 100.58㎡로 준공했다. 지상 1층 건물에 남·여방과 화장실, 거실, 주방을 갖춘 경로당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 도모를 비롯한 취미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대포마을 주민들은 “신축된 경로당은 노인들의 쉼터이자 마을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라며 “건립을 위해 노력해주신 고성군 관계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