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 경로당에 쌀국수 660박스 전달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는 1월 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쌀국수 660박스(1,782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2월 공장을 준공하여 농촌진흥청 육성품종을 이용하여 쌀국수, 쌀파스타 등 4종을 생산하고 있다
손상재 대표는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먹거리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영농조합법인은 2022~2024년까지 고성군 내 경로당에 쌀국수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왔다.
이날 기탁받은 쌀국수는 고성군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