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거류면, 산불 예방 결의대회 개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거류면(면장 박문규)은 18일 거류면사무소에서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마을 이장, 산불감시원, 군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및 입산 시 인화 물질 소지 금지 등을 선서하고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마을 주민들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산불감시로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주시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