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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개천면 박재석,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기탁

▲고성군 개천면 박재석,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손주들 키우며 받은 사랑,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개천면 청남마을 박재석 씨가 12월 1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의 손주 3남매가 복지 서비스를 통해 보호를 받으며 성장한 경험이 있어, “그동안 우리 가족이 많은 도움을 받았던 만큼, 이제는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어르신은 “손주들이 건강하게 자라준 것만으로도 고맙고, 우리 가족이 받은 관심을 지역의 다른 가정에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해 주변에 따뜻함을 전했다.

제종철 개천면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연말을 맞아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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