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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경남종합경남 고성군 「상리면 부포마을」 산불피해지원 성금 110만 원 기탁

경남 고성군 「상리면 부포마을」 산불피해지원 성금 110만 원 기탁

▲상리면 부포마을 산불피해지원 성금 110만 원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 상리면 부포마을(이장 백승열) 주민들은 4월 7일 상리면사무소를 찾아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 등 우리 이웃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청 등 영남지역의 산불피해를 접하고 안타까워하던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다.

백승열 부포마을 이장은 “우리 부포마을 주민들은 생활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마을을 대표해 주민들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화 상리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부포마을 주민들의 귀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디에서든 이런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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