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4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이상근 군수)이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고성군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한 달간 총 160시간 동안 제4차 현장실습을 실시하였으며, 8월 29일(목)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0동안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기능), 고성형통합돌봄거점센터 등 센터 업무와 신설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행복동행팀의 사업까지 폭넓게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4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이번 실습에 참여한 박서영 반장(대구대학교 4학년)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사례관리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관심이 생긴 분야이기도 하다. 졸업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싶다”고 최종평가회에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올 겨울방학에도 한 달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670-5922, 670-59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