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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수료식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수료식
– 가족기능강화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수료-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지난 14일 고성읍 지역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수료식’을 실시했다.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 프로그램은 서로 돌봄 관계 형성을 통해 우울 및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자립 및 일상생활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요리교실(밑반찬 만들기), 제빵, 바리스타, 목공교실, 정리수납 교육 등 4개월간 총 14회기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동안 서로 물품을 챙겨주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제빵, 바리스타, 목공 교육에서 생소한 활동에 호기심을 보이며 교육에 진지하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목공수업을 하면서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고, 도색하며 공구를 다루는 것이 힘들고 어색했는데 점점 익숙해지는 것이 나이가 들어도 배우면 다 쓸모가 있다”며 배움의 중요성을 말씀하셨다.

한편 정리수납 교육을 끝으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각자 소감을 나누며 혼자 살면서 힘든 점과 이번 교육을 통해 느끼고 배운 것을 발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증가하고 있는 1인 노인세대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자립, 사회관계, 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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