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기탁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은(군수 이상근) 4월 11일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공숙남)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42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영남지역을 덮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특별성금 모금의 일환이다.
공숙남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라며, “고성군 관내 어린이집 11개소의 원장님과 보육교직원들이 모은 이 성금이 피해지역, 특히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