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9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 직원역량강화로 국가유산 특별강연 및 청렴교육 진행-
[경상뉴스=김용수 대기자]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9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군수님 당부말씀 △국가유산 특별강연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극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된 여름철이었지만 비상체계 돌입을 통한 자연재난의 철저한 대비로 우리 지역에는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고성군이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에 달성했으며, KTX고성역세권 개발이 삼수 끝에 2025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3종 규제 특례 혜택과 국비 최대 100억 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치하하면서, 민선 8기 막바지 이러한 성과들로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년 당초예산 준비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 개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에 노력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1부에서는 국가유산 특별강연으로 황권수 국가유산청 기획조정관이 ”국가유산에 깃든 공직가치“라는 주제로 국가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분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국가유산 보호와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김춘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청렴풍토 확립을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이란 주제로 실제 업무처리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인권 실천의식을 한층 더 높였다.